본문 바로가기
생활이야기

알아두면 좋은 2024년 청년정책 모음!

by 반짝풀 2023. 12. 19.

1. 청년도약 계좌

도약계좌는 청년이 내는 돈과 정부가 지원하는 돈을 합쳐 다달이 최대 70만원(최대 월 40만원 정부지원으로)씩 연리 3.5%로 저축해 10년 후 1억원을 타갈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1억 만들기 통장’이며, 소득이 낮을수록, 청년의 납입액이 많을수록 정부 지원액이 늘어나도록 설계된 정책금융상품이다. 단순 정부지원금으로 계산하면 최대 4800만 원(월 40만 × 10년)에서 최대 252만 원(월 최대금액 납입 시3%~6% 적용)으로 수정되었다. 즉 70만원 × 12개월 × 5년 = 4,200만원을 적금하면 5,000만 원으로 돌려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원내용

(적금방식) 월 최대 70만원 이하 자유적립(회차별 최소 1천원 이상 1천원 단위 입금)
가입일에 관계없이 매월(1일~말일까지) 70만원, 연간 납입한도 840만원 초과 불가
(가입기간) 5년(60개월)
(적금이율) 최대6%(기본금리 3.8~4.5%, 가입 후 3년 고정금리, 이후 2년 변동금리)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청년도약계좌 금리 비교) 참고
(비과세혜택) 만기 해지 시 은행금리에 대해 비과세 혜택(조특법제91조의22)
(정부기여금) 개인소득 수준 및 적금 납입금액에 따라 정부기여금 지금
개인소득 6,000만원 초과 및 ‘소득없음’의 경우 정부 기여금 미지급

 

신청기준

 (나이요건) 신규 가입일 기준 만 19세 ~ 34세 이하*
* 병적증명서에 의한 병역이행기간이 증명되는 경우 현재 연령에서 병역 이행 기간(최대 6년)을 빼고 계산한 연령이 만 34세 이하인 사람 포함
 (소득요건) 아래 소득요건들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1.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천5백만원 이하인 경우(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만 있거나 근로소득과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지 아니하는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로 한정, 비과세소득만 있는 경우 제외)
2. 직전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 6천3백만원 이하인 경우(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천5백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소득이 있는 자 및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
(가구요건)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자
(금융소득종합과세) 가입일이 속한 과세기간의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자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

 

 

 

 

2. 청년 주택드림 청년통장

2024년  대한민국에서는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혁신적인 주거지원 정책이 출시됩니다. 이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주택담보대출을 연계해, 장기적이고 저리의 대출을 지원하는 정부의 청년 주거지원 정책으로 역대 최초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가입 대상: 만 19~34세 무주택자
소득 기준: 연소득 5000만 원까지 (기존 3500만 원에서 완화)
금리: 4.3%에서 4.5%로 상향 조정
월 납부한도: 100만 원 (기존 대비 50만 원 증가)
청년 주택드림 대출

대출 이용 조건: 통장에 1년 이상 가입하고 1000만 원 이상 납입
대출 이자율: 최저 2.2% (소득·만기별 차등)
대출 한도: 분양가의 80%, 주택은 분양가 6억 원·전용면적 85㎡ 이하
추가 혜택

결혼, 출산, 다자녀 시 추가 금리혜택
예를 들어, 결혼 시 0.1%P, 최초 출산 시 0.5%P, 추가 출산 시 1명당 0.2%P의 금리혜택
단, 대출금리 하한선은 연 1.5%로 제한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당첨된 경우, 최저 우대금리 1.5%까지 적용되어 상환액이 현저히 감소

 

전망 및 국토부의 계획
국토부는 2024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와 함께 청년층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
국토부 장관은 “청년층에게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획기적인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후속조치를 조속히 마련해 전 생애에 걸친 주거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은 청년층의 경제적 독립과 주거 안정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발전과 보완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됩니다.





3. 빈 일자리 취업 장려금

제도 개요

대상: 15~34세 정규직으로 취업한 2만 4천명
지원금액: 200만원
편성금액: 483억원
지원대상 업종:

조선업, 뿌리산업, 물류운송업, 음식점업, 농업, 보건복지업, 건설업, 해운업, 수산업, 자원순화업
신청 및 혜택:

15~34세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우, 3개월 이내에 취업장려금을 신청 가능
혜택은 취업 후 6개월간 매월 20만원(총 120만원), 1년이 지나면 추가로 80만원(총 200만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음
목적과 효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업종의 선호도가 낮은 분야에 청년들을 유입시켜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
청년들에게 안정된 직장 환경과 더 나은 임금 혜택을 제공하여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킴
이처럼 2024년부터 시행되는 이 장려금제도는 청년층의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고,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리 제도 내용을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것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